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를 오픈 첫날부터 플레이해서,

2달이 다 되어갑니다.

점검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풀로 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와...

레어아이템을 단 한번도 드랍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레어아이템 드랍률 상향 업데이트만 3회!

뭐 처음에는 드랍률이 워낙 낮았으니 이해했습니다.

드랍률 상향 이벤트도 아니고,

업데이트를 3회나 했다는 것만봐도 말 다했죠!

 

근데... 3회나 업데이트된 드랍률인데...

도무지 나오지 않으니...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음!!)

캐릭이 극 저주인가 하고 어느 순간부터 포기하게 되더군요. ㅋㅋ

 

그러던 오늘!!!

드디어 첫번째 레어를 획득했습니다.

필드가 아닌 던전이긴한데...

그동안 던전도 시간충전까지 해가면서 사냥해도 안나왔던 레어가!

떡하니 드랍이 되었습니다.!!!

나름 가격이 있는 레어 목걸이더군요!

안타깝게도... 활쟁이라... 거래소행 당첨!

오늘이 장날일까요??

와 먹기 시작하니... 1시간도 안지나서 하나더!!

1+1 너무 좋아요!!!

신발류중에서 나름 가격있는 신발이 떡하니 인벤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서...

막 설레~~~!!!

다들 즐거운 제노니아 플레이하시고! 레어드세요!

(에픽먹는 그날까지~ 다시 열제노!!)

드디어 에픽활까지 제작하게 되었네요.

9그림자활을 날려먹고...

미친듯이 다이아퍼부어 8강화장궁을 만들어서 쓰다가...

1만 젠이 모인김에 에픽활을 제작했습니다.

(뿌듯한 에픽활 옵션!!! 걍짜리도 8강레어활보다 강함!!)

그동안 이벤트다 뭐다 해서 재료상가자 상당히 많이 모였는데...

에픽은 과연 에픽이더군요!

그 많은 재료상자를 모두 사용하고 한달 넘게 사냥한 재료를 다 해도...

에픽재료 6~7개 만들면 끝이더군요.

일반 정수는... 한 400개는 산듯하네요.

에픽보스 정수는 기사단 주화로 에픽정수상자 5개 사서 해결했습니다.

결국 다이아로 4천다이아 정도 사용한듯 합니다.

(에픽제시피와 에픽정수빼고 일반 재료 절반정도 가격이 4천다이아...)

 

켠김에 왕까지라고...

강화까지 해봤지만... ㅜㅜ

역시 저의 강화운빨은~~ 운빨똥망겜이라고 울부짖으면서 끝나네요 ㅋㅋㅋ

 

뭐... 에픽활 제작했다는 것에 만족을 하면서 저줌작해서 다시 7강도전해봐야할듯요!

다들 즐거운 제노니아 플레이하세요!

안녕하세요.

시간날때마다 이겜 저겜 돌리는 혀니입니다.

오늘은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이야기를 해볼께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이벤트로 받은 보스정수상자 + 젠상점에서 구입한 레어레시피로

레어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기타 재료 노가다를 했습니다.

다이아는 3천다이아정도 사용한듯 하네요.

(재료중 절반은 구입한듯합니다.)

음... 사실 2일전에 제작한건데...

영상을 그때 찍어놓고...

귀찮아서... 이제야 올리네요!

(오픈한 게임들이 많아서 이겜 저겜하다보니... 블로그가 뒷전됨 ㄷㄷ)

 

처음 레어활 만들어야지 할때는 강화장궁을 만들려고 했지만...

보스정수가 매물자체가 없어서...

그냥 그림자 활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망할 축무기주문서는... 왜 1밖에 강화가 안될까요.

안전강화를 위해서 축무기주문서를 발랐는데,

6이 떠서 열받아서 한장 더 발랐건만...

7에서 끝이 나버리네요 ㅡㅡ;;

 

 

기존에 사용하던 7강 고급활과 그림자활의 데미지 비교영상입니다.

음... 영상에서는 큰 차이가 안느껴지지만...

스펙업이 더 된 지금은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치명데미지나 맥뎀에서 차이가 크게 남!!

 

다들 즐거운 제노니아 플레이하시고~ 레어템들 잔뜩드세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플레이후기

안녕하세요 심심한 혀니입니다.

오늘은 26일 오픈한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플레이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플레이시간은 30시간정도 입니다.

 

 

핸드폰게임으로 유명했던 제노니아의 IP를 가져온 게임으로,

컴투스의 야심작이라고 할만한데요.

MMORPG로 변신한만큼...

기존의 제노니아 시스템에서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과금시스템들이 들어갔다는 점이 가장 크겠네요.

제노니아가 패키지판매용 게임이었기에 변화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인터페이스는 방식이 오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오딘하시던분들은 적응이 빠르실듯하네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시네마틱영상입니다.

 

300편 넘게 만들었다고 하던데,

게임플레이 중간에 종종 등장을 합니다.

카툰랜더링게임이다보니~ 시네마틱영상까지 보다보면,

왠지 애니메이션을 한편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게임들처럼

'빨리빨리~ 렙업렙업!' 하는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차분히 스토리를 즐기면서 게임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랄까요.

 

 

거기에...

시네마틱영상을 보면 골드보상이 오기에...

여타게임처럼 스킵신공을 보일 필요도 없었습니다.

 

안타까운점은...

시네마틱영상도 환경설정의 그래픽을 따라간다는 점.

그래서 그래픽 하로 설정해놓으면 보기가 좀...

사운드 역시 환경설정을 해놓은 상태로 갑니다.

그래서 성우 목소리가 안들린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뭐 아쉽다는 것이지 사운드가 시네마틱만 따로 나오는 것도 문제라...

(회사에서 몰래하는데 갑자기 성우가 "못난놈 꺼져! 당분간 나타나지 마라!" 하면 대략난감... )

그래서 일단 시네마틱영상에 자막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절전모드창인데요.

왼편 하단을 보시면 '오프라인 플레이 시작'이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직은 업데이트 이후 이용가능하다고 나오는데,

방치모드가 된다는 말씀!!!

 

요즘은 방치모드가 없으면 폰이 뜨거워서...

재밌어도 오래하기가 힘들던데,

제노니아는 방치모드를 도입했다는 것에 가산점을~~ +++++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장점은 역시 카툰랜더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장점인데,

카툰랜더링한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은

매니아층이 형성될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3D게임에 질린감이 있었던터라...

만족스럽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드랍률은 딱 중간인듯 싶네요.

아키에이지워나 프라시아전기처럼 미친듯이 드랍되는 것도 아니고,

나이트크로우처럼 고구마10개 먹은듯이 더럽게 안나오는 것도 아닌,

딱 적당히 나오는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도 지루하지 않고 이것저것 할게 많더군요.

퀘스트보스의 경우에도 컨트롤이 필수!!!

모션패턴이 있어서 파던보스도 컨트롤로 잡을 수 있더군요.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것은 우선! 피통!!!

피통이 만단위입니다.

여타 게임처럼 몹사? 고과금원킬? 이런 현상은 없을듯 싶더군요.

(파던보스나 월드, 필드보스 필살기(?)에는 원킬나옵니다.)

PK시에도 피통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플레이스타일을 시험할 수도 있고,

스킬을 주고 받거나 짤짤이(?)를 해보거나 하는등 재밌게 싸울 수 있었습니다.

(고과금러가 와서 칼질3~5번에 죽는 XXX이XX나, XXX아XX...

무과금도 아니고 영변, 영펫이었는데도 어처구니가 없었다는...)

 

두번째로는 영변으로 인해서 기존 커마가 변하지 않는 다는 것!!

도데체 커마를 왜 넣어논 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코스튬이나 아바타, 변신등등으로 불리는...

과금요소의 필수인 아바타시스템으로 인해서 

기존의 캐릭이 완전변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집니다.

캐릭 성별은 물론 종족까지 변화합니다.

(이럴거면 캐릭선택창에 요정은 왜 넣어놨는데~ 성별은 왜 넣어놨는데~~)

제노니아는 코스튬으로 변화하는 것은 단지 의상과 스텟!

의상과 스텟을 제외한 기존 커마는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초기 커마가 중요합니다.

시네마틱영상까지 모두 기존캐릭터 모습 그대로 보여집니다.

(커마대충하다간... 못난 얼굴 계속봐야됩니다.)

 

셋째 아름다운 페어리 일러스트!

굳이 페어리뿐만아니라 일러스트가 잘나왔습니다.

특히 페어리... 특정페어리에 빠질 정도로... 잘나왔습니다.

 

넷째 도감 서브퀘등등의 할것이 많음!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다른게임과 다르게 제노니아의 서브퀘는 필수!

캐릭터컬렉이라는 것이 있어서

서브퀘로만 얻을 수 있기에 필수적으로 해야됩니다.

도감시스템역시 무한 닥사의 지루함을 좀 덜어준다고 할까요.

 

 

아쉬운점은...

시스템이 불친절하다는 것?

이게 뭐지? 이건 어떻게 사용하지? 

여긴 어떻게 가? 등등 많은 의문이 생기지만...

다른 게임처럼 해결법 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쿠폰등록만해도... 쿠폰창 찾으러 홈피를 방문했습니다.

(나중에는 쿠폰등록창 위치관련 공지까지 뜨더군요...ㄷㄷ)

저희섭은 천사유저가 있어서...

하나 하나 다 설명해주시기는 하셨지만...

유저가 운영자도 아니고 ㅡㅡ;; 

 

두번째로는 눈의 피로감입니다.

색채가 강렬하고 다채로워서 그런지...

눈이 쉽게 피로해지더군요.

(모바일쪽은 모르겠습니다. PC로만 플레이함)

 

세번째는 이동속도입니다.

사냥터 주변에 포탈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포탈타고 다니면되지만...

300m만 뛰어서 이동해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탈것에 길들여 있어서 그런지,

이동할때 답답함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리니지가 생각나는건~"라떼는 말이야! 글딘에서 용계까지 촐기도 안먹고 걸어갔다!" 라거나...)

탈것은 중요한 과금요소이기에... 차후에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번째로는 타격감입니다.

카툰랜더링임에도...

타격감이 그닥...

타격임팩트가 좀 더 화려하면서 몹의 모션변화가 있었으면 싶더군요.

 

그외에 월보나... 파던이나... 죽지않는 일반몹이나...

시스템상 버그나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부분은 차차 업데이트되면서 고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플레이후기였습니다.

샤낭영상 짤막감상하시면서~ 다들 즐거운 제노니아 플레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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