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의 공작소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2 리절렉션의 큰 차이점은 그래픽입니다.

뭐 그래픽을 제외하고도, 명칭의 변경과 게임접속방법이 있겠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데는 부가적인 부분이라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벅큐빙불가 역시도 전에 글에서 다뤘기에 넘어갈께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필수적으로 알아야될 변경사항 2종!!!

첫번째로 공방입장의 난이도 조절이 가능!!

디아블로2의 경우에는 헬까지 넘어간 캐릭의 경우에는

노멀이나 나이트메어의 공방을 입장하려면 방제를 알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초보유저들이 멋모르고 버스따라 헬까지 넘어갔다가...

렙도 안되고, 장비도 안되고, 사냥도 안되고....

20렙도 안되는 렙으로 헬 넘어가봐야...

디발런 뛰어도 몹당 경치 1씩 먹으니...

그래서 솔플로 방을 생성해서 파밍을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솔플로 육성시 경험치 정말 안오릅니다.

그래도 울며 겨자먹기로 힘들게 사냥을 했었는데~~

디아블로2 리절렉션에서는 그런걱정이 없습니다.

헬퍼분이 있다면 헬까지라도 부담없이 넘어가시면 됩니다.

대기실 게임목록 오른쪽 상단에 설정아이콘이 있습니다.

설정아이콘을 누르시면 보통 / 악몽 / 지옥 이렇게 3개의 난이도가 나오며,

난이도를 클릭하시면 해당 난이도의 공개방 목록이 쭈르룩~ 나오게 됩니다.

이부분은 나름 편하게 변경한듯 하네요!

2번째로 창고 확장!!

창고 칸수가 확~ 늘어났으며, 공유창고라는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공유창고는 3개나 주는데...

창고캐릭생성 좀 그만하라는 블리자드의 뜻인듯 싶네요.

뭐 계정 생성자체가 데이터다보니...

저도 디아블로2를 10년넘게 하다보니... 창고계정만 40개정도 되었습니다.

기간만료 클릭하는 것도 일이었음...

공유창고에 골드 역시 다 따로 보관됩니다.

총 1000만 골드까지 창고에 보관이 가능해졌습니다.

창고당 250만씩 보관되며...

보관시 끝자리를 맞추셔야됩니다.

창고에 2,487,000골드가 있다면, 13,000골드를 맞추고 입금을 해야됩니다.

예전처럼 14,821골드가 있는데 거기서 딱 13,000골드만 입금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좀 불편하더군요.

여기서 꿀팁하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유창고에 보관하는 골드는 죽었을시 차감되지 않습니다.

처음 캐릭을 육성하다보면 자주 죽게되고,

그러다보면 나중에는 물약값도 없어지게 되는데요.

우선 골드가 모이면 공유창고에 넣어두시면 안전합니다.

여기까지 디2와 디2알의 변경된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변경된 시스템 잘 이용하시고 득템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