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의 공작소

삥밥들이 주로 착용하는 악세는 드와프링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공략글들을 보면 쌍드와프링을 착용하라고 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쌍드와프링이 트라빈컬에서는 많은 위력을 발휘하지만...

100삥을 위해서 생존력을 포기해야되는 것일까요?

실질적으로 드와프링 한쪽을 끼고 다른 쪽에 다른 링을 낀다면 생존력이 몇배는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듀얼링이나 레지링등이 그런 경우이죠!

하다못해 레이븐링만 하더라도 빙결이 되지 않아서 공속이 떨어지는 일이 생기지 않기때문에

마나와 피흡혈에서 생존력을 유지시켜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공략글을 보시고 쌍드와프링을 착용!

그리고 하도 많이 죽으시다보니...

바바캐릭을 때려치는 분들도 많습니다.

릴방을 돌다보면 바바분들의 절반정도가 잦은 사망에 절망을 하십니다.

종종 대활포를 계정으로 구매하시는 분도 있을 정도죠!

바바캐릭을 키우다보니...

솔직히 캐릭은 대활포는 커녕 포션은 마나포션만 먹습니다.

대활포는 간혹 용병용으로 사용할 정도입니다.

제 경우에는 드와프링 한쪽과 듀얼레지링을 착용중입니다.

마나야... 트라빈컬의 특성상 마나를 순간적으로 0으로 만들어버리는 몹들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먹어야 되는 상황이 많지만, 피와 관련해서는 물약먹을 일이 없습니다.

드와프링을 쌍으로 착용함으로서 맞출 수 없었던 레지부분을 한쪽만 착용함으로서

다른 링에서 레지를 끌어와서 맞췄으며 흡혈 역시 링으로 맞췄습니다.

물론 신컨이라 불리는 분들의 경우에는 쌍드와프를 착용해도 상관이 없겠죠!

공략글을 작성하시는 분들도 대부분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기에 공략글을 작성하시는 것일테니...

그 글만 보고 세팅을 하시면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혹시 자신이 너무 많이 죽는다면... 한번쯤 드와프링 한짝을 다른 링으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