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나인 3일차입니다.

스마게에서 유통중이고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제작했습니다만...

처음에 소문이 스마게에서 만들었다고 흘러나와서,

로아를 좋아했던 유저로서 기대를 참 많이 했는데~

스마게는 유통만하더군요! (ㅅ.ㅅ;;)

은근히 아직도 스마게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음.

 

패키지를 사서 시작하려고 했지만...

결제창 오류가 나서 안사져서 그냥 패스하고 시작했습니다.

고로~ 무과금입니당!!!

 

참고로 로드나인은 화면 고정입니다.

오딘이나 아스달처럼 전방위 회전이 안되며,

줌인기능이 있지만... 아주 사~~알~~짝 땡겨지는 수준입니다.

그래픽 부분은 뭐... 요즘나오는 게임들이 거기서 거기라...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3일 플레이를 격어보고 난 후 느낀 장단점에 대해서 애기해 보겠습니다.

그럼 로드나인 플레이 후기 시작할께요!

 

 

★단점!!★

매는 먼저 맞는게 좋다고...

장점보다는 단점 부터 쓰고 가실께요~~!!

 

1. 불친절한 시스템.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제작식이나 경매장의 생소한 방식등등 설명이 잘 없어요!

한참을 멍타기해야 알게됨...

특히 상점창의 200만골드짜리 탈것장비상자...

상자를 오픈하기전까진 캐시탈것 전용인지 알 수 없습니다.

2개 사서 400만 골드 날려먹고 시작... 과금을 고민하게 만듬!!!

 

2. 불친절한 운영대응.

점검전에 공지 날리는게 아니라,

점검때리고 조금 후에 홈피에 공지 나오거나...

문제만 공지하고 수정을 다음 임시점검때함

(텀이 하루텀임).

임시점검을 1시간단위로 연장해서 계속 기다리게함...

(정말 머리카락 쥐뜯을뻔!)

현상설명만 있을뿐 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내용이 없음.

첫날부터 쿠폰오류로 쿠폰 막아놓고 공지에는 사용가능날짜가 없다던가~!!

 

3. 잦은 오류.

공지란에 수정오류만 20항목정도... 수정예정 항목도 20가지정도...

그외에도 일퀘 몬스터 숫자카운팅 안되거나...

퀘스트 사라지거나 자동이동이 중간에 취소되거나...

사전예약만 5주이상했는데... 테스트를 안하고 출시한건가 싶음.

 

4. 캐릭터와 몬스터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키보드조작시 의도한 위치와 동떨어지게 이동함

← ↑ 눌렀는데  그냥 오른쪽살짝 위로 가거나,

보스몹의 광역장판과 전혀 상관없는 자리에서 광역데미지가 터지는 일이 발생함.

 

5. 높은 CPU점유율.

최적화를 한건가 싶을 정도로...

CUP점유율이 장난이 아님.

무서워서 스마트폰으로는 못하겠더군요.

※ 제컴기준 - 오딘 6%~17%, 롬 4%~7%,

레이븐 10%~16%, 로드나인 30%~55%

여러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시 간헐적으로 컴다운 현상 일어나며,

CPU사용량이 100%가 되면,

그래픽트레픽 어쩌고 하면서 로드나인빼고 다른 게임이 꺼지기도...

어제 임점 이후 CPU점유율이 조금 낮춰지긴했지만... 아직도 높은 편임.

 

 

★장점!!★

단점을 알아봤으니 이젠 장점도 알아봐야죠!

 

1. 명중게임시장에서 명중의 비중을 많이 낮춤.

과금유도에 최적화된 스텟인 명중의 비중을 낮추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로드나인 너를 칭찬해!!!!

레벨에 따른 명중판정이 있는 듯 하더군요.

동일 장비라도 38렙때 미스가 조금 나던 몬스터가

42렙때는 미스가 없이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타 게임(아스달, 레이븐2)을 하다가 로드나인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명중스텟의 체감이 아주그냥!!

 

2. 스텟의 이동이 쉬움

로드나인은 스텟을 게임재화 10만골드로

얼마든지 재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퀘할때는 LUK에 올인해서 방어력을 높인다던가,

미스가 조금 난다 싶으면 DEX를 찍어서

명중을 올려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어빌리티와 조합하면 여러 플레이 스타일을 연출 가능! 

 

3. 퀘스트만 따라가면 희귀장비까지는 무리없이 착용가능.

2막 12장을 클리어하면 목걸이와 벨트를 제외하고

희귀장비를 풀셋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하루 정도면 2막 12장까지 클리어 가능하기에

즐기면서 게임이 가능합니다.

 

4. 선공몹이 타게임에 비해서 적정하게 배치됨.

필수 메인퀘인 2막 12장까지 하면서

몹사 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프다면 스텟을 LUK으로 가즈아!!

 

 

5. 무과금도 성장요소가 많다.

무과금의 경우 투력이 정체되면 정말 올리기가 힘듭니다.

로드나인은 시련과 성물, 각인등 여러 컨텐츠로

무과금이라도 성장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마일리지로 팔긴하지만...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어서,

차분히 하신다면 지속적인 투력향상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바타 외형!!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아바타외형인듯 하네요.

못~쉥긴 아바타가 나와도 자신이 가진 아바타중

이쁜 아바타로 외형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마우스 고정이라는...

줌인도 아주 깔짝됨

(휠 줌인 만든 이유를 모를 정도로 깔짝임.)

 

여기까지 로드나인 플레이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잦은 오류와 불친절한 시스템만 수정한다면,

나름 재밌게 할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파밍도 나쁘지 않고,

사냥도 스타일에 맞춰서 세팅이 가능하기때문에

무소과금 유저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듯 싶어요.

 

그럼 다들 즐겜들 하시고 득템은 하루에 하나씩~~!!

레이븐2가 오픈된지도 일주일이 흘렀네요.

10년전에 즐겼던 레이븐을 추억하며 기다린 대작인데...

기대치가 컷던걸까요??

생각만큼의 기대요건을 충족시키진 못한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요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럼 레이븐2 게임플레이 후기를 시작해볼께요.

 

그래픽은 뭐... 요즘 나오는 게임에서 그래픽 따지긴 뭐하니... 

그래픽이나 커마 그리고 캐릭터디자인은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바타는 제취~)

 

참고로 레이븐2의 몬스터들은 약간 고어한 디자인입니다.

(종종 징그러운보스들도 있으니... 심약한분들은 주의하시길!)

 

 

레이븐2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단점부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과금유도가 1타!

뭐만 하면 과금관련 팝업이 뜨는데...

초반에 업적이나 특무렙업이 빠른만큼 너무 자주보게 되고,

게임하면서 팝업창 끄는 행위의 반복으로 조금 짜증이 납니다!!!!!!!!!!!

넷마블이... 대작 3종을 출시했는데... 3종다 과금유도가 장난아니네요!

(대작을 졸작으로 만들어버리는... 과금정책 무섭다...)

 

 

2번째로 경험치복구시...

복구창이 세분화가 되어있는데...

재화창이 먼저 떠있어서...

처음에는 다이아복구만 되는 줄 알고 몇 번을 다이아복구를 했어요!!!

 

여기까지는 사소한 불편들...

 

게임하면서 CPU나 GPU, 메모리, 하드, 인터넷 속도등의 채크를 모두 했지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면... 게임서버의 문제인듯 한데,

처음에는 렉도 없고 움직임도 부드러웠던 레이븐2!!

하지만 2일차부터 텔레포트 후에도 약간의 로딩딜이 생기고,

달려갈때 캐릭 밀림현상이 간간히 발생하더니...

결국 물약도 안사지는 사태가...ㄷㄷ

 

뭐 게임을 재실행하면 물약은 다시 사지지만 문제는...

렉현상이나 밀림현상등은 PC를 재부팅해도 똑같더군요.

 

중간에 서버재시작한번했는데,

접속하니 다시 쾌적한 환경이 되었다가...

다음날부터 다시 시작!!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큰 불편은 느껴지지 않지만...

첫날부터 렉을 동반한 여러가지 불편이 생기면서 많은 유저들이 이탈했습니다.

 

거기에... 몬스터의 선타격판정...

회피가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맞아요!!!

(무슨 유도명중장갑이라도 낀건가... 졸라 텨도 쳐맞음...

음~그렇지!! 때리면 쳐맞아야지!!!)

레이븐의 회피기를 이용한 컨트롤을 좋아했던 유저들에겐...

레이븐2의 통짜딜(가만히 서서 사냥)은 최악의 액션으로 다가온듯 싶습니다.

 

 

단점은 여기까지!!

그럼 레이븐2의 재미는 무엇인가??

많은 BJ들이 과금을 문제삼는데...

솔직히 '레이븐2는 무소과금유저들도 할만하다!' 라고 생각해요!

 

아스달처럼 PVP가 메인컨텐츠인 극용놀이 게임은...

무소과금 유저는 접으라는 게임이고...

레이븐2는 PVP보단 PVE에 중점을 둔듯해서 

천천히 성장을 한다면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레이븐2도 명중게임이긴하지만...

명중을 올릴 수 있는 성장요소들이 많이 있더군요.

 

19금이라 그런지 게임자체 스토리도

기존게임과 달리 참신한 면이 있어서,

스토리를 즐기면서 게임하기도 좋고,

맵도 넓고 렙별로 여러 사냥 구간이 존재하며,

일일던전의 경우에도 던전맵이 상당히 넓어서 쾌적하게 게임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라도 사냥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원거리와 근거리 캐릭 벨런스도 나름 잘 맞춰진듯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레벨업보다...

특무대 렙업이 더 재밌더군요.

특무대 렙업할때마다 보상도 주고 스텟도 올라가고~

몬스터 도감부터 3종 도감을 채워가는 재미도 있구요.

 

특히 몬스터 도감의 경우에는 영웅도면조각도 나오며,

특무대레벨을 올리면 영웅성의와 펫등도 획득이 가능해서,

아직은 굳이 과금을 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사냥도 퀘스트를 하다보면 30후반부터 명중에 허덕이게 되는데,

하루만에 급하게 렙업하는게 아니면 악세강화하고 특무올리고 하다보니,

명중이 조금씩 맞춰지더군요.

 

길던도 쉬움부터 있어서 저투력 유저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고,

캐릭이 성장할 요소도 많아서, 나름 재밌게 하고 있는 중이에요!

 

여기까지 레이븐2를 일주일 플레이해본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시고 득템하세요 ^^

 

 

오늘도 심심한 혀니입니다.

라살라스가 오픈한지 4일째!!

신작이 나오면 망겜이든 갓겜이든 해보는게 정석!!

열심히 한번 플레이해봤습니다.

 

 

라살라스 플레이 1일째!

1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15렙을 찍었습니다.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천천히 플레이하는데...

일단 캐릭터 코스튬은 개취합격!

3D는 아니고 2.5D더군요.

요즘 다시 2.5D게임이 유행하는건가요? 롬도 2.5D로 나오더니~

원래 신작 오픈하면 패키지는 한번 긁어줘야 되기에...

패키지 구매하다가 팅겼습니다.

 

이후... 대기열 멍미...

4시간정도 대기하다가... 그냥 조용히 게임종료를 했습니다.

와~~ 갓겜인가? 인기가 아주그냥~~!!

이런 기대감 + 흥분감으로 다음날을 기대하며~~

(열혈로 겜에 미치는 성격은 아님!)

유튜브를 시청하는데... 백섭??  Roll Back??

2000년대 게임도 아니고 롤백현상이 일어났다고 날리더군요!

뭐 15렙짜리에 노패키지라 관심을 크게 두지 않고 패스!

 

 

라살라스 플레이 2일째!!

기존서버 대기열이 개똥망이라...

들어가질 못함 ㅡㅡ;;

신서버가 나오길래 신서버로 갈아탓습니다.

렙도 낮고, 노패키지라 ㅋㅋㅋ

어제의 일이 있어서 일단 패키지는 구매하지 않고

쭈욱 플레이~1시간반정도 플레이하니 25렙이 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메인퀘가...

갑자기 난이도가 아주그냥~

메인퀘 몹의 렙이 27렙에서 갑자기 30렙이상으로 변경!

더군다나 메인퀘에 경험치가 없이 이어지더군요!

몹하나 잡는데 1분소요...

Miss 메시지가 아주그냥 붉디 붉게~~

더군다나 몬스터 태반이 선공몹으로 변경되서...

퀘하나 하는데 몇번을 죽는건지...포기하고 닥사를 시작했습니다.

 

패키지를 살까 하다가...

게임이 간헐적 팅김도 심하고...모션렉도 심하고...

공속부분도 좀 그렇고 해서 일단 보류!

 

 

라살라스 플레이 3일째...

1시간 자동사냥을 하면 일단 팅긴다고 봐야됨!

계속 연결끊김현상과 싸우면서...

이걸 확 지워말아 고민에 고민을 하게되는 시간이 왔습니다.

렙은 꾸역꾸역 31렙을 달성했으나...

여전히 30렙 몹에 미친듯한 miss로 전진이 안됨!

강화하는 족족날라가니...

투력상승을 할수도 없고...

골드의 극심한 부족현상! 

하루종일 자사 팅을 반복해도 일뽑할 골드 수급도 힘듬!

그래도... 하루만 더?

 

 

라살라스 플레이 4일차.......

일어나서 봤더니, 거래소가 오류나서...

다이아 수급도 안되고... 강화할 템 구입도 못하는 상황!

아침에 4일차인데 그래도 어느정도 팅김패치 되었겠지~~ 하고

팅겨있던걸 재접속해서 믿고 켜놓고 출근했다가...

레벨과 골드가 거의 그대로인 캐릭을 보게 되었습니다.

와... 내 전기세 미안...

무분별한 전기자원 소모에 반성과 반성을 더해서...

클라이언트 삭제를 조용히 눌렀습니다.

(첫날 패키지구매하려다 팅겨준거 넘 감사!!!)

 

라살라스 문제점!

1. 프리서버보다 더 버그가 많다.

2. 과금하지 않으면 캐릭성장이 너무 어렵다.

3. 강화가... 너무 심하다...

(안전강화 6짜리 무기와 4짜리 방어구, 7강 도전 4번 깨짐, 5강도전 9번깨짐 성공률0%)

4. 밀림현상과 프레임끊김현상이 너무 심하다.

5. 절전모드로 들어가면 종종 캐릭이 멍청이가 되서 가만히 서있는다.

6. 1시간에 한번씩 접속끊김현상이 나타나는데... 개선을 하지 않는다.

(개선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기술력이 딸려서 못하는건지...)

7. 골드 수급량에 비해서 물약류와 일뽑의 가격이 너무 높다.

(렙이 높아지면 차차 나아지겠지만... 다른게임 동렙에 비해서 좀 힘듬.)

8. 메인퀘의 경험치 미지급구간이 너무 길다.

9. MP회복률이 스킬MP소모값보다 높아도 스킬사용설정하면 회복률이 따라가지 못한다.

(오류같은데... 고치질 않네요.)

10. 스킬을 자동사용으로 설정해도 종종 스킬사용을 1~2시간동안 사용안할때가 있다.

11. 시스템창의 설명이 없거나 부실하고 스크롤기능도 엉망이다.

등등등... 게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들만 나열했고... 문제가 더 있긴합니다.

 

라살라스 장점! (지극히 주관적)

캐릭터 디자인이 완전 내스타일임!!!

 

여기까지 라살라스를 플레이하면서 느낀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뭐 문제점들이 모두 수정이 된다면...

그럭저럭할만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쌀먹들은 정말 많이 하고 있더군요...

필드에 자동사냥 캐릭들 많음!

그러나 전 더이상 하지 않을 듯 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되시고 오늘도 득템 즐겜하세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플레이후기

안녕하세요 심심한 혀니입니다.

오늘은 26일 오픈한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플레이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플레이시간은 30시간정도 입니다.

 

 

핸드폰게임으로 유명했던 제노니아의 IP를 가져온 게임으로,

컴투스의 야심작이라고 할만한데요.

MMORPG로 변신한만큼...

기존의 제노니아 시스템에서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과금시스템들이 들어갔다는 점이 가장 크겠네요.

제노니아가 패키지판매용 게임이었기에 변화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인터페이스는 방식이 오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오딘하시던분들은 적응이 빠르실듯하네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시네마틱영상입니다.

 

300편 넘게 만들었다고 하던데,

게임플레이 중간에 종종 등장을 합니다.

카툰랜더링게임이다보니~ 시네마틱영상까지 보다보면,

왠지 애니메이션을 한편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게임들처럼

'빨리빨리~ 렙업렙업!' 하는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차분히 스토리를 즐기면서 게임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랄까요.

 

 

거기에...

시네마틱영상을 보면 골드보상이 오기에...

여타게임처럼 스킵신공을 보일 필요도 없었습니다.

 

안타까운점은...

시네마틱영상도 환경설정의 그래픽을 따라간다는 점.

그래서 그래픽 하로 설정해놓으면 보기가 좀...

사운드 역시 환경설정을 해놓은 상태로 갑니다.

그래서 성우 목소리가 안들린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뭐 아쉽다는 것이지 사운드가 시네마틱만 따로 나오는 것도 문제라...

(회사에서 몰래하는데 갑자기 성우가 "못난놈 꺼져! 당분간 나타나지 마라!" 하면 대략난감... )

그래서 일단 시네마틱영상에 자막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절전모드창인데요.

왼편 하단을 보시면 '오프라인 플레이 시작'이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직은 업데이트 이후 이용가능하다고 나오는데,

방치모드가 된다는 말씀!!!

 

요즘은 방치모드가 없으면 폰이 뜨거워서...

재밌어도 오래하기가 힘들던데,

제노니아는 방치모드를 도입했다는 것에 가산점을~~ +++++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장점은 역시 카툰랜더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장점인데,

카툰랜더링한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은

매니아층이 형성될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3D게임에 질린감이 있었던터라...

만족스럽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드랍률은 딱 중간인듯 싶네요.

아키에이지워나 프라시아전기처럼 미친듯이 드랍되는 것도 아니고,

나이트크로우처럼 고구마10개 먹은듯이 더럽게 안나오는 것도 아닌,

딱 적당히 나오는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도 지루하지 않고 이것저것 할게 많더군요.

퀘스트보스의 경우에도 컨트롤이 필수!!!

모션패턴이 있어서 파던보스도 컨트롤로 잡을 수 있더군요.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것은 우선! 피통!!!

피통이 만단위입니다.

여타 게임처럼 몹사? 고과금원킬? 이런 현상은 없을듯 싶더군요.

(파던보스나 월드, 필드보스 필살기(?)에는 원킬나옵니다.)

PK시에도 피통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플레이스타일을 시험할 수도 있고,

스킬을 주고 받거나 짤짤이(?)를 해보거나 하는등 재밌게 싸울 수 있었습니다.

(고과금러가 와서 칼질3~5번에 죽는 XXX이XX나, XXX아XX...

무과금도 아니고 영변, 영펫이었는데도 어처구니가 없었다는...)

 

두번째로는 영변으로 인해서 기존 커마가 변하지 않는 다는 것!!

도데체 커마를 왜 넣어논 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코스튬이나 아바타, 변신등등으로 불리는...

과금요소의 필수인 아바타시스템으로 인해서 

기존의 캐릭이 완전변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집니다.

캐릭 성별은 물론 종족까지 변화합니다.

(이럴거면 캐릭선택창에 요정은 왜 넣어놨는데~ 성별은 왜 넣어놨는데~~)

제노니아는 코스튬으로 변화하는 것은 단지 의상과 스텟!

의상과 스텟을 제외한 기존 커마는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초기 커마가 중요합니다.

시네마틱영상까지 모두 기존캐릭터 모습 그대로 보여집니다.

(커마대충하다간... 못난 얼굴 계속봐야됩니다.)

 

셋째 아름다운 페어리 일러스트!

굳이 페어리뿐만아니라 일러스트가 잘나왔습니다.

특히 페어리... 특정페어리에 빠질 정도로... 잘나왔습니다.

 

넷째 도감 서브퀘등등의 할것이 많음!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다른게임과 다르게 제노니아의 서브퀘는 필수!

캐릭터컬렉이라는 것이 있어서

서브퀘로만 얻을 수 있기에 필수적으로 해야됩니다.

도감시스템역시 무한 닥사의 지루함을 좀 덜어준다고 할까요.

 

 

아쉬운점은...

시스템이 불친절하다는 것?

이게 뭐지? 이건 어떻게 사용하지? 

여긴 어떻게 가? 등등 많은 의문이 생기지만...

다른 게임처럼 해결법 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쿠폰등록만해도... 쿠폰창 찾으러 홈피를 방문했습니다.

(나중에는 쿠폰등록창 위치관련 공지까지 뜨더군요...ㄷㄷ)

저희섭은 천사유저가 있어서...

하나 하나 다 설명해주시기는 하셨지만...

유저가 운영자도 아니고 ㅡㅡ;; 

 

두번째로는 눈의 피로감입니다.

색채가 강렬하고 다채로워서 그런지...

눈이 쉽게 피로해지더군요.

(모바일쪽은 모르겠습니다. PC로만 플레이함)

 

세번째는 이동속도입니다.

사냥터 주변에 포탈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포탈타고 다니면되지만...

300m만 뛰어서 이동해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탈것에 길들여 있어서 그런지,

이동할때 답답함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리니지가 생각나는건~"라떼는 말이야! 글딘에서 용계까지 촐기도 안먹고 걸어갔다!" 라거나...)

탈것은 중요한 과금요소이기에... 차후에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번째로는 타격감입니다.

카툰랜더링임에도...

타격감이 그닥...

타격임팩트가 좀 더 화려하면서 몹의 모션변화가 있었으면 싶더군요.

 

그외에 월보나... 파던이나... 죽지않는 일반몹이나...

시스템상 버그나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부분은 차차 업데이트되면서 고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플레이후기였습니다.

샤낭영상 짤막감상하시면서~ 다들 즐거운 제노니아 플레이하시길~~!!!

프라시아전기를 하룻동안 플레이해봤습니다.

오픈전부터 어시모드의 유료화(24시간어시모드 결제패키지등)와

텔레포트의 불가능등으로 말이 많았었는데...

공개된 영상들에서 큰 매력을 느꼈던터라!

사전예약까지 해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음... 플레이하고 솔직한 심정은 콘솔게임을 하는 듯 하다!!! 는 점.

게임의 난이도로 프라시아전기의 유저를 하드와 라이트로 가른다면...

개인적으로 라이트유저는 손대기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적으로 30렙까지는 무조건 퀘스트로 육성해야합니다.

중간 자사는 의미가 없습니다.(사냥 경험치가 짜!!!! 너무 짜!!!!)

문제는 퀘스트 스킵이 없다는 점!

최대 3배속정도이긴하지만...

처음 1시간정도는 버틸만해도 이후에는 도저히...

영상스킵을 제외하고는

최대속도로 퀘스트를 진행해도 5시간은 무조건 퀘스트를 이어가야합니다.

오픈전부터 그렇게 이야기했던 스토리! 스토리! 스토리!!!

디렉터들이 스토리를 참 좋아하나봅니다.

퀘스트 스토리와 영상을 모두 보면서 플레이하면 

아마도 30렙 퀘스트까지 10시간은 걸릴듯 싶습니다.

 

퀘스트가 끝나고...

사냥을 해볼까 했지만...

사냥경험치가 퀘스트 경험치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절대~사냥으로 퀘스트유저 렙 못따라 잡음!!! 짜!!! 사냥경험치 개짜!!!)

어쩔 수 없이 파벌퀘를 진행해야하는데...

몹이... 빗사이로 막가?(커흠)

빗나감의 향연을 볼 수 있을 정도로 10대에서 9대 혹은 10대가 빗나감이 뜹니다.

퀘스트로도 1렙업하는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경매장이 35렙인데 31렙부터 짜증이...)

결론은....다시 장비 파밍으로...

프라시아 전기도 명중빨 게임인듯 하더군요!

프라시아 전기를 하면서 짜증나는건...

파티사냥 퀘스트 공유가 안된다는 점.

그리고 퀘스트스토리 진행중 몹이 때리면 중단되어버린다는 점.

텔레포트가 없기때문에... 난이도별 사냥터 이동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점.

마지막으로 불친절한 시스템 설명.

시스템용어들이 대부분 기존 게임들과 다르기에,

이게 뭐지? 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표시를 클릭하면 게임창에서 나가서 홈페이지로 가버리니 불편함이 많더군요.

그리고 추종자라던가 형상, 탈것등도 좀 생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스킬이 종류가 많은데... 설명이 너무 빈약함!!!

리액트스킬을 퀵창에 왜 안넣어지지~~ 하면서 한 5분 고민한듯 ㅋㅋㅋ

 

서버관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아키에이지 워에서 워낙 디어서 그런지...

프라시아 전기를 25시간정도 플레이하면서 한번 팅겼습니다만,

그냥 웃어넘길 수준이더군요 ㅎㅎ

파밍을 하고 강화를 해서 투력을 어느정도 향상시켰지만... 여전히 퀘스트만 하려하면 빗나감 ㅋㅋㅋ

 

프라시아 전기 플레이 결론!!!

콘솔게임을 많이 하신분들은 나름 재밌게 즐기실 수 있겠지만...

짜투리시간에 잠깐씩하거나

일 중간중간에 모니터링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게임하시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프라시아 전기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하시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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