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의 공작소

삼국지m의 꽃이되어버린 컨텐츠. 관도대전!

새로운 시즌이 오픈된 첫날.

요즘 모든 서버들이 세력이 정형화된 덕분에 쟁도없고 지루한 자원채집에 흥미가 떨어져가고 있었는데...

그나마 간간히 오픈하는 관도 대전때문에 좀긴장감 있게 즐긴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픈 첫 시합은 우승으로!
기분 좋게 첫 시합을 이기면서 이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중이었지만...
관도대전하느라  폰만 보고 있었다는...
것도 길 한복판에서 한시간을 미동도 없이 죽어라 스마트폰만 두들겼네요!

친구에게 욕은 승리의 덤으로 가볍게 먹어줬습니다!

치열한 요새 공격들...
요새전은 눈치싸움인듯!
간혹 집결 허탕질도 했지만, 전체 전신순위 6등이면 나름 선빵한듯 하네요!

적팀 한분이 컨트롤이 좋으신지...
가속을 땡겨도 그리고, 복귀병력 타임계산해서 공격을 가도.
순간적으로 병력을 0으로 만드는 바람에 허탕도 많이 쳤지만...
결국에는 한번 거하게 털어먹었습니다.

승자에게는 역시 보상이 필요한 법이죠!

금화 철광 감사히 후루룩!

관도에 살충은  필수일텐데...
뭔가 장수가 많이도 잡혀들어왔네요!
경기 끝나고 우편확인하는 것도 꿀잼인듯!

점점 루즈해가던  삼국지m에 관도바람으로 간만에 스릴 넘치게 했네요!
빨리 섭통되서 즐쟁할 날을 기대하며~~
오늘의 삼국지m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