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전기를 하룻동안 플레이해봤습니다.
오픈전부터 어시모드의 유료화(24시간어시모드 결제패키지등)와
텔레포트의 불가능등으로 말이 많았었는데...
공개된 영상들에서 큰 매력을 느꼈던터라!
사전예약까지 해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음... 플레이하고 솔직한 심정은 콘솔게임을 하는 듯 하다!!! 는 점.
게임의 난이도로 프라시아전기의 유저를 하드와 라이트로 가른다면...
개인적으로 라이트유저는 손대기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적으로 30렙까지는 무조건 퀘스트로 육성해야합니다.
중간 자사는 의미가 없습니다.(사냥 경험치가 짜!!!! 너무 짜!!!!)
문제는 퀘스트 스킵이 없다는 점!
최대 3배속정도이긴하지만...
처음 1시간정도는 버틸만해도 이후에는 도저히...
영상스킵을 제외하고는
최대속도로 퀘스트를 진행해도 5시간은 무조건 퀘스트를 이어가야합니다.
오픈전부터 그렇게 이야기했던 스토리! 스토리! 스토리!!!
디렉터들이 스토리를 참 좋아하나봅니다.
퀘스트 스토리와 영상을 모두 보면서 플레이하면
아마도 30렙 퀘스트까지 10시간은 걸릴듯 싶습니다.
퀘스트가 끝나고...
사냥을 해볼까 했지만...
사냥경험치가 퀘스트 경험치를 따라오지 못합니다.
(절대~사냥으로 퀘스트유저 렙 못따라 잡음!!! 짜!!! 사냥경험치 개짜!!!)
어쩔 수 없이 파벌퀘를 진행해야하는데...
몹이... 빗사이로 막가?(커흠)
빗나감의 향연을 볼 수 있을 정도로 10대에서 9대 혹은 10대가 빗나감이 뜹니다.
퀘스트로도 1렙업하는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경매장이 35렙인데 31렙부터 짜증이...)
결론은....다시 장비 파밍으로...
프라시아 전기도 명중빨 게임인듯 하더군요!
프라시아 전기를 하면서 짜증나는건...
파티사냥 퀘스트 공유가 안된다는 점.
그리고 퀘스트스토리 진행중 몹이 때리면 중단되어버린다는 점.
텔레포트가 없기때문에... 난이도별 사냥터 이동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점.
마지막으로 불친절한 시스템 설명.
시스템용어들이 대부분 기존 게임들과 다르기에,
이게 뭐지? 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표시를 클릭하면 게임창에서 나가서 홈페이지로 가버리니 불편함이 많더군요.
그리고 추종자라던가 형상, 탈것등도 좀 생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스킬이 종류가 많은데... 설명이 너무 빈약함!!!
리액트스킬을 퀵창에 왜 안넣어지지~~ 하면서 한 5분 고민한듯 ㅋㅋㅋ
서버관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아키에이지 워에서 워낙 디어서 그런지...
프라시아 전기를 25시간정도 플레이하면서 한번 팅겼습니다만,
그냥 웃어넘길 수준이더군요 ㅎㅎ
파밍을 하고 강화를 해서 투력을 어느정도 향상시켰지만... 여전히 퀘스트만 하려하면 빗나감 ㅋㅋㅋ
프라시아 전기 플레이 결론!!!
콘솔게임을 많이 하신분들은 나름 재밌게 즐기실 수 있겠지만...
짜투리시간에 잠깐씩하거나
일 중간중간에 모니터링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게임하시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프라시아 전기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게임하시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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