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한지 일주일이 되어가네요!
오늘은 진통제의 효과인지 하루종일 거의 기억이 없을 정도로
수마와의 싸움에 돌입중입니다.
화장실을 갈때도 거의 잠결에 움직이는 듯 하고.
물리치료는 어떻게 가서 받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더욱이 비몽사몽한 상황에서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었다는 것이...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지금도 잠이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저녁을 먹으려고 잠시 일어났다가
(저녁도 시간이 지나서...배식이 다 식어버려서 맛없이 먹었습니다.)
생각난김에 포스팅을 작성해놓아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로그인을 했습니다.
하지만...잠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머리를 굴려서
포스팅할 내용을 선정하고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계속 멍~하니 멍때리다가 이렇게 오늘은 쉰다는 글을 남깁니다.
참!
전라도지역을 강타했던 호우가 점점 북상하더니 오늘은 서울지역까지 도달했다고 합니다.
서울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폭우에 대비하시고,
반지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침수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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