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억에 잠겨보고 싶어서 디아블로2를 구매했습니다.

상당히 저렴하더군요!

블리자드 홈피가서 2만원 결제하면 파일다운까지 완료!!

CD를 안주는게 좀...마음이 아프더군요!

(수집증이 좀 있어서...CD를 주는 것을 선호함!!)

정겨운 디아블로2

2000년에 죽어라 하다가 접고,

다시 2008년에 미친듯이 하다가 접고,

10년이 지난 2018년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연스레...계정을 찾을 수 없는 상황!

윽 내 만땅 더스크수수와 만땅 보어텍스 불사조가...

메일등록을 해놨었던 것 같은데...

당시 인터파크였던가...라이코스였던가....

생각이 잘 안나지만 없어진 메일로 등록을 해놨던 것 같아요!

 

실상 메일등록해놔도 장기간 사용을 안하면

캐릭 착기는 요원한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레더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디아블로 시작한지 1일차이지만...

이미 캐릭은 포화상태!!!

레더에 룬이 너무 잘나와요!!!

예전에는 말룬이나 조드룬 하나 먹을려면 몇 년 해야되네 어쩌네 했는데...

바알릴방 갔다가 센츄어리에서 조드룬을 먹고...

디아갔다가 아이스트룬을 먹었습니다.

 

엑1 콜드 플레인에 있는 레이븐이 있는 곳에 있는 2던전에서

코룬, 팔룬, 렘룬등도 잘 떨어지구요!

 

한참 공방 따라다니는데...

맘착하신분이 아마횃불과 최하급애니참을 던져주고 가시더군요.

소서횃불이 아닌점은 아쉽지만 횃불을 얻은게 어딥니까!!!

참고로...가운데 착용하고 있는 메이지갑은 수수가 아닙니다.

마지막탐해야지~~하고 돌았던 엑1 맵에서 메피장과 소서신교복을 GET

내일부터는 더 열혈 디아2 유저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디아블로2 공부하면서

공략이나 팁, 그리고 룬워드등을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하나 하나 올려드릴께요!

 

그럼 전 메피장과 신교복을 먹은 김에 다시 열혈 디아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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