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의 증후군과 함께 마지막은 배탈로 장식을 하고 오랜만에 디아2에 접속했습니다.

설연휴전에 모아놓았던 골드가 수북하게 쌓여있더군요!!

그래서 간만에 겜블을 한번 해봤습니다.

10패캐 109어레 11민 21라레 6포레 11매찬 패캐링!

흠... 포레가 26만 되어 줬어도....

꽤 괜찮은 패캐링이었을텐데...

살짝 아쉬운 패캐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일단 어레가 높고 민첩스텟이 붙은것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보통 패캐 캐릭들이 방패캐릭이 많은 관계로~~

특히 팔라의 경우에는 75%블럭률을 맞추기 위해서는 민첩에 투자를 해줘야되는데,

민첩스텟의 패캐링을 착용한다면 그만큼 민첩에 소모되는 스텟을 피통으로 돌릴수가 있습니다.

 

레지 부분이 상당히 아쉬운 패캐링이었습니다.

매찬은 땡큐옵션~~!!!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하게 만든 링!

8민뎀 5라흡 5마나 10올레 8매찬 라흡링.

음 솔직히 이건 상점에 던질까 말까 상당히 고민했던 링입니다.

 

8민뎀도 좋고 10올레도 좋고 8매찬은 그냥 웃어주면 되지만....

5마나는... 참 라흡과 숫자 마추는 것도 아니고...

전투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어레가 필수이건만...

데미지는 있는데 어레가 없다는 단점 역시 가지고 있는 링입니다.

 

단지 깔끔해보이는 10올레에 끌려서... 일단은 인벤보관으로 결정을 내렸네요!

 

간만에 1시간정도 겜블을 한듯 합니다.

음....겜블은 수량이 아닌 운빨인듯!

역시 도박은 도박이라는 것일까요?

 

전에는 100만골드만으로도 참 좋은 아뮬을 뽑았었는데...

오늘은 1600만골드를 사용했는데도...

건진거 우격다짐으로 2개의 레어링!

그나마도...하나는 그냥저냥 쓸만한 패캐링정도이고...

하나는 지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스샷을 봐도... 상점에 떤질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링이네요!

 

하루에 100만골드씩만 겜블을 해보고~

운좋은 날에 집중적으로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 디아블로2의 복귀유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게임계에서 복고풍이 불면서 디아블로2에도 영향을 준듯보이네요!

그런이유로 서버가...좀 답답해졌죠!

입장컷이라던가 대기열이라던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블리자드코리아가 서버증설할때까지!

화이팅 하셔서 즐거운 디아블로2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디아블로2 일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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