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m 공략팁! 관도대전을 소수병력으로 전략적으로 즐겨보자!

오늘은 관도대전이 있었던 날입니다.

인원수 차이가 너무 크게 나서...

2배 이상 차이가 나다보니 거의 포기 단계였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그냥 1시간을 멍때리고 있기보다는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컨텐츠의 재미를 느끼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간보기로 상대편 병력깍기용으로 놀다가,

병력이 모두 소모가 되서...어떻게 상대편을 귀찮게 해줄까 생각하다보니!

요지의 점령을 통해서 귀찮게 해주면 되겠다~~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5병력으로 조조요지까지 먹어버렸습니다.

관도를 시작하고 중반을 치닫다 보면,

관도의 요지인 관도와 조조, 원소,

그리고 태의원 정도에만 지원병력이 파병이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두 지원병력을 넣기에는 병력이 너무 분산이 되죠!

그렇다보니...점령은 했지만 비어있는 요지가 많이 있습니다.

 

부상가속도 다 떨어지고 병력도 없어서 관도에 도움이 안된다면,

이런 요지들을 찾아서 점령하는 것도 큰 도움이됩니다.

백마항을 1521병력으로 점령하고,

상대진영인 호뢰관도 역시 점령!

우소까지 점령을 했습니다.

 

관도대전의 경우 요지에 지원이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상단바에 게이지가 차면서 요지를 클릭하면 지원병력 수량이 나옵니다.

 

관도에 진입해서 왼쪽 상단을 보면 지도창이 있습니다.

클릭하고 해당 요지들을 하나 하나 클릭하다보면 지원병력 0인 요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요지들을 점령을 해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점령만 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당연히 점령을 했고 지원이 없는 상태라면 점령대기시간이 지난 후,

상대진영에서 점령하기 위해 병력을 보낼겁니다.

 

그때 10초 정도 남았을때 조용히 요지를 포기해줍시다!

적은 병력으로 출병했다면 그대로 병력이 갈릴것이고,

2십만 이상 출병을 했다고 해도 당연히 병력손실은 생깁니다.

이렇게 상대진영의 병력을 깍아주면서 아군을 도와주는 겁니다.

 

물론 상대편 병력낚시용으로만 점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점령을 하고 점령대기시간동안 관도점수 역시 올라가기때문에

1석 2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죠!

 

이는 비단 요지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진영에 있는 요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원이 출병하여 잔존병력이 0인 요새를 찾아봅시다.

그리고 1의 병력이라도 공격을 보냅니다.

 

그럼 상대진영에서는 둘중 하나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병력을 회수해서 방어를 하거나!

아니면 그냥 무시하거나!

 

병력을 회수해서 방어를 하게되면

그만큼 요지에 지원병력이 빠지게 되는 것이고,

무시한다면 상대진영요새 점령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이 역시 1석 2조의 효과를 보여주죠!

 

이글을 읽으면서

"1의 병력을 보내면 10의 병력정도만 주변에서 지원하면 되지! 저게 말이 되는 방법이냐?"

하시는 분들도 있을 지 모르지만...

실질적으로 관도에서 연맹창을 보면 집결과 공격 방어 목록이 쉴세 없이 쭈~~욱 떠오릅니다.

이때 느긋하게 연맹창 전쟁목록을 훗으면서 보고 있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주변 요새 공격당하는거 일일이 신경써서 디펜할만한 정신이 안됩니다.

물론 병력 한부대만 빼서 지원하는 분들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병력 1만 이하로 공격하면 대부분이

저정도는 알아서 방어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따로 지원을 보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어가 된다고 해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병력 2마리를 보낼경우 참패떠도 병력 1마리는 살아남습니다.

그러니 병력 10마리로 잔존병력0인 적 요새에 2마리씩 나눠 여러군데에 보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관도에서 적은 병력으로 재밌게 즐기는 법이었습니다.

즐거운 관도 컨텐츠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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