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의 공작소

오늘도 팅기기를 반복하면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플레이했습니다.

요즘 통 뭐 주는것 없던 디아블로...

그럼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카생을 돌면서 디아블로까지 갔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런 이쁘다 못해 못생긴 볼에 뽀뽀하고 싶은 디아블로!!!

오늘은 집에서 풀세트 장비하고 나왔나봅니다.

유닉스웹에 안다뚜껑, 토우부츠(강타부츠)!!!

거기에 초반에 1스킬이 붙어서 새캐릭 키우기 좋은 28렙제 유닉 고스트아머까지!!!

디아블로2를 오래했지만...

이렇게 디아가 꿀템으로 쏟아내는건 손에 꼽힐정도 밖에 못본듯 싶네요.

그래서 오늘은 기분좋~게 겜을 껐습니다.

왠지... 한번 득템하면 더이상해도 뭔가 안나올듯 싶더군요!

이제는 좋아진 기분으로 디아블로2나 하러 가야겠네요.

타이틀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나 모르겠네요.

그냥... 오늘 디아블로를 보고 느낀 그대로 쓴거라 ㅎㅎ

다들 즐거운 레저렉션 플레이하시고 득템하시길~~!!!

디아2 사용하는 유닉리스트 - 고어부츠(고어라이더 - 워부츠)

고어라이더 - 워부츠

고블린부츠와 함께 강타부츠로 사용되는 고어라이더.

흔히들 고어라고 부르며 종종 강타부츠라고도 합니다.

치명과 상악에 높은 방어까지 갖추고 있으며,

리꽈(착용가능요구치감소)가 25%가 있어서 착용에 무리가 없는 부츠!

타격캐릭에게는 필수적인 부츠로 꼽히는 고어부츠입니다.

115~162방어

30달려

15%강타확률

15%치명타확률

10%상처악화

160%~200%방상

20스테미나

25% 착용요구치 감소

변하는 옵션

160%~200%방상

변동옵션이 단 하나 입니다.

방어상승만 변동을 하기 때문에 으뜸을 구하는 것이 쉬울것 같지만...

의외로 고어자체 드롭도 높지 않으며,

으뜸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으뜸방상의 경우 어느정도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으뜸방상이 아니더라도 190%방상 이상만 된다면 거래가 되는 아이템입니다.

익셉션 아이템이다보니, 업그레이드를 주로 해서 착용하는 아이템입니다.

엘리트로 업글해서 으뜸방어가 나온다면 상당한 가격을 구가하는 아이템입니다.

익셉셔널에서 엘리트 - 워부츠 -> 미르미돈부츠

업글고어의 경우 킥신, 질딘, 바바등이 주로 사용하며,

아마의 경우에는 업글고어보다는 익셉션의 노업글 고어를 선호합니다.

(업글시 미르미돈부츠로 업글되며 힘제가 190이 넘기에

힘투자 캐릭이 아니면 착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마의 경우에는 하이로드와 함께 착용하여

치명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사용되며,

더욱이 강타장과 강타투구와 함께 강타를 맞추기 용이한 아이템으로

'파밍에 배추가 있다면 사냥에는 고어가 있다!' 고 할정도의 졸업템입니다.

거래가 활발하기에 고어를 드셨다면 일단 소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아2 사용하는 유닉리스트 - 고블린부츠(고블린토우 - 라이트플레이트부츠)

고블린토우 - 라이트플레이트부츠

고어부츠와 함께 강타부츠로서 사용되는 고블린부츠!

실질적으로 강타는 부츠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강타 위주로 템을 세팅하시는 분들은 고어부츠보다는 고블린부츠를 선호합니다.

무려 25%의 강타확률을 가지고 있는 고블린부츠!

앞의 고블린이라는 이름을 본따서 고블린부츠라고 주로 부릅니다.

29~33방어

25%강타확률

50%~60%방상

15방어

1데감

1마데감

1시야

변하는 옵션

50%~60%방상

변동옵션이 단 하나 입니다.

방어상승만 변동을 하기 때문에 의외로 으뜸을 구하기가 쉽습니다.

고블린토우 즉 고블린부츠의 경우에는 으뜸방상이 아니면 거의 나눔형식으로 거래가 됩니다.

고블린토우의 베이스가 노멀아이템인 라이트플레이트부츠입니다.

그래서 업업이 가능하며 으뜸방상의 경우에만 주로 업업을 해서

엘리트아이템으로 제작해서 사용이 됩니다.

노멀에서 익셉셔널 - 라이트플레이트부츠 -> 배틀부츠

익셉셔널에서 엘리트 - 배틀부츠 -> 미러드부츠

배틀부츠에서 업글을 멈추시는 분들도 있지만...

강타부츠를 착용하는 캐릭들이 스텟치가 높기때문에

보통 미러드부츠인 엘리트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서 착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엘리트업글이 레더에서 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스탠에서는 업업 고블린부츠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디아블로2를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여가 흘렀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홀스 오브 보우트를 가봤습니다.

소서로는...그동안 죽을까봐 못갔었던 던전!

파괴의 열쇠를 얻어보고자 가봤지만...

쉽사리 주진 않네요!

니우트(파괴키주는 퀘스트몹)를 잡고 뚝하고 떨어진 부츠!

라이트 플레이트부츠!

오 배추~하면서 클릭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배추가 유닉이름이고

기본적인 아이템은 라이트 플레이트부츠인줄 알았습니다.)

외향은 정말 배추와 똑같이 생긴

라이트플레이트부츠!

하지만...이것은 함정이었다는 점!!

라이트플레이트부츠가 노멀아이템이라면

익셉셔널아이템인 배틀부츠가 진짜 배추였다는 사실!!

배추가 기본템의 이름이었을뿐

본래 유닉배추의 이름은 워 트래블러!

확인을 바르고 잠시 벙쩠었습니다.

어라 배추가 맞는데 왠 고블린토우?

강타부츠라고 알려진 고블린토우!

배추만큼 PK유저들에게는 반기는 템이지만...

비거부츠를 차고 있는 저로서는...

배추를 주오~~하면서 절규를 하게 되었네요!

라이트플레이트부츠 = 고블린토우

배틀 부츠 = 워 트래블러

노멀과 익셉션템의 차이를 오늘 깨달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앵벌릴 모드로 돌입해야겠네요!

콜투를 만들기 위해서 오움룬을 먹고자 다시 열혈 릴방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