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나인 3일차입니다.

스마게에서 유통중이고 엔엑스쓰리게임즈에서 제작했습니다만...

처음에 소문이 스마게에서 만들었다고 흘러나와서,

로아를 좋아했던 유저로서 기대를 참 많이 했는데~

스마게는 유통만하더군요! (ㅅ.ㅅ;;)

은근히 아직도 스마게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음.

 

패키지를 사서 시작하려고 했지만...

결제창 오류가 나서 안사져서 그냥 패스하고 시작했습니다.

고로~ 무과금입니당!!!

 

참고로 로드나인은 화면 고정입니다.

오딘이나 아스달처럼 전방위 회전이 안되며,

줌인기능이 있지만... 아주 사~~알~~짝 땡겨지는 수준입니다.

그래픽 부분은 뭐... 요즘나오는 게임들이 거기서 거기라...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3일 플레이를 격어보고 난 후 느낀 장단점에 대해서 애기해 보겠습니다.

그럼 로드나인 플레이 후기 시작할께요!

 

 

★단점!!★

매는 먼저 맞는게 좋다고...

장점보다는 단점 부터 쓰고 가실께요~~!!

 

1. 불친절한 시스템.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제작식이나 경매장의 생소한 방식등등 설명이 잘 없어요!

한참을 멍타기해야 알게됨...

특히 상점창의 200만골드짜리 탈것장비상자...

상자를 오픈하기전까진 캐시탈것 전용인지 알 수 없습니다.

2개 사서 400만 골드 날려먹고 시작... 과금을 고민하게 만듬!!!

 

2. 불친절한 운영대응.

점검전에 공지 날리는게 아니라,

점검때리고 조금 후에 홈피에 공지 나오거나...

문제만 공지하고 수정을 다음 임시점검때함

(텀이 하루텀임).

임시점검을 1시간단위로 연장해서 계속 기다리게함...

(정말 머리카락 쥐뜯을뻔!)

현상설명만 있을뿐 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내용이 없음.

첫날부터 쿠폰오류로 쿠폰 막아놓고 공지에는 사용가능날짜가 없다던가~!!

 

3. 잦은 오류.

공지란에 수정오류만 20항목정도... 수정예정 항목도 20가지정도...

그외에도 일퀘 몬스터 숫자카운팅 안되거나...

퀘스트 사라지거나 자동이동이 중간에 취소되거나...

사전예약만 5주이상했는데... 테스트를 안하고 출시한건가 싶음.

 

4. 캐릭터와 몬스터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키보드조작시 의도한 위치와 동떨어지게 이동함

← ↑ 눌렀는데  그냥 오른쪽살짝 위로 가거나,

보스몹의 광역장판과 전혀 상관없는 자리에서 광역데미지가 터지는 일이 발생함.

 

5. 높은 CPU점유율.

최적화를 한건가 싶을 정도로...

CUP점유율이 장난이 아님.

무서워서 스마트폰으로는 못하겠더군요.

※ 제컴기준 - 오딘 6%~17%, 롬 4%~7%,

레이븐 10%~16%, 로드나인 30%~55%

여러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시 간헐적으로 컴다운 현상 일어나며,

CPU사용량이 100%가 되면,

그래픽트레픽 어쩌고 하면서 로드나인빼고 다른 게임이 꺼지기도...

어제 임점 이후 CPU점유율이 조금 낮춰지긴했지만... 아직도 높은 편임.

 

 

★장점!!★

단점을 알아봤으니 이젠 장점도 알아봐야죠!

 

1. 명중게임시장에서 명중의 비중을 많이 낮춤.

과금유도에 최적화된 스텟인 명중의 비중을 낮추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로드나인 너를 칭찬해!!!!

레벨에 따른 명중판정이 있는 듯 하더군요.

동일 장비라도 38렙때 미스가 조금 나던 몬스터가

42렙때는 미스가 없이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타 게임(아스달, 레이븐2)을 하다가 로드나인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명중스텟의 체감이 아주그냥!!

 

2. 스텟의 이동이 쉬움

로드나인은 스텟을 게임재화 10만골드로

얼마든지 재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퀘할때는 LUK에 올인해서 방어력을 높인다던가,

미스가 조금 난다 싶으면 DEX를 찍어서

명중을 올려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어빌리티와 조합하면 여러 플레이 스타일을 연출 가능! 

 

3. 퀘스트만 따라가면 희귀장비까지는 무리없이 착용가능.

2막 12장을 클리어하면 목걸이와 벨트를 제외하고

희귀장비를 풀셋으로 착용 가능합니다.

하루 정도면 2막 12장까지 클리어 가능하기에

즐기면서 게임이 가능합니다.

 

4. 선공몹이 타게임에 비해서 적정하게 배치됨.

필수 메인퀘인 2막 12장까지 하면서

몹사 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프다면 스텟을 LUK으로 가즈아!!

 

 

5. 무과금도 성장요소가 많다.

무과금의 경우 투력이 정체되면 정말 올리기가 힘듭니다.

로드나인은 시련과 성물, 각인등 여러 컨텐츠로

무과금이라도 성장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마일리지로 팔긴하지만...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어서,

차분히 하신다면 지속적인 투력향상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바타 외형!!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바로 아바타외형인듯 하네요.

못~쉥긴 아바타가 나와도 자신이 가진 아바타중

이쁜 아바타로 외형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마우스 고정이라는...

줌인도 아주 깔짝됨

(휠 줌인 만든 이유를 모를 정도로 깔짝임.)

 

여기까지 로드나인 플레이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잦은 오류와 불친절한 시스템만 수정한다면,

나름 재밌게 할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파밍도 나쁘지 않고,

사냥도 스타일에 맞춰서 세팅이 가능하기때문에

무소과금 유저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듯 싶어요.

 

그럼 다들 즐겜들 하시고 득템은 하루에 하나씩~~!!

레이븐2가 오픈된지도 일주일이 흘렀네요.

10년전에 즐겼던 레이븐을 추억하며 기다린 대작인데...

기대치가 컷던걸까요??

생각만큼의 기대요건을 충족시키진 못한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요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럼 레이븐2 게임플레이 후기를 시작해볼께요.

 

그래픽은 뭐... 요즘 나오는 게임에서 그래픽 따지긴 뭐하니... 

그래픽이나 커마 그리고 캐릭터디자인은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바타는 제취~)

 

참고로 레이븐2의 몬스터들은 약간 고어한 디자인입니다.

(종종 징그러운보스들도 있으니... 심약한분들은 주의하시길!)

 

 

레이븐2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단점부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과금유도가 1타!

뭐만 하면 과금관련 팝업이 뜨는데...

초반에 업적이나 특무렙업이 빠른만큼 너무 자주보게 되고,

게임하면서 팝업창 끄는 행위의 반복으로 조금 짜증이 납니다!!!!!!!!!!!

넷마블이... 대작 3종을 출시했는데... 3종다 과금유도가 장난아니네요!

(대작을 졸작으로 만들어버리는... 과금정책 무섭다...)

 

 

2번째로 경험치복구시...

복구창이 세분화가 되어있는데...

재화창이 먼저 떠있어서...

처음에는 다이아복구만 되는 줄 알고 몇 번을 다이아복구를 했어요!!!

 

여기까지는 사소한 불편들...

 

게임하면서 CPU나 GPU, 메모리, 하드, 인터넷 속도등의 채크를 모두 했지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면... 게임서버의 문제인듯 한데,

처음에는 렉도 없고 움직임도 부드러웠던 레이븐2!!

하지만 2일차부터 텔레포트 후에도 약간의 로딩딜이 생기고,

달려갈때 캐릭 밀림현상이 간간히 발생하더니...

결국 물약도 안사지는 사태가...ㄷㄷ

 

뭐 게임을 재실행하면 물약은 다시 사지지만 문제는...

렉현상이나 밀림현상등은 PC를 재부팅해도 똑같더군요.

 

중간에 서버재시작한번했는데,

접속하니 다시 쾌적한 환경이 되었다가...

다음날부터 다시 시작!!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큰 불편은 느껴지지 않지만...

첫날부터 렉을 동반한 여러가지 불편이 생기면서 많은 유저들이 이탈했습니다.

 

거기에... 몬스터의 선타격판정...

회피가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맞아요!!!

(무슨 유도명중장갑이라도 낀건가... 졸라 텨도 쳐맞음...

음~그렇지!! 때리면 쳐맞아야지!!!)

레이븐의 회피기를 이용한 컨트롤을 좋아했던 유저들에겐...

레이븐2의 통짜딜(가만히 서서 사냥)은 최악의 액션으로 다가온듯 싶습니다.

 

 

단점은 여기까지!!

그럼 레이븐2의 재미는 무엇인가??

많은 BJ들이 과금을 문제삼는데...

솔직히 '레이븐2는 무소과금유저들도 할만하다!' 라고 생각해요!

 

아스달처럼 PVP가 메인컨텐츠인 극용놀이 게임은...

무소과금 유저는 접으라는 게임이고...

레이븐2는 PVP보단 PVE에 중점을 둔듯해서 

천천히 성장을 한다면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레이븐2도 명중게임이긴하지만...

명중을 올릴 수 있는 성장요소들이 많이 있더군요.

 

19금이라 그런지 게임자체 스토리도

기존게임과 달리 참신한 면이 있어서,

스토리를 즐기면서 게임하기도 좋고,

맵도 넓고 렙별로 여러 사냥 구간이 존재하며,

일일던전의 경우에도 던전맵이 상당히 넓어서 쾌적하게 게임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라도 사냥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원거리와 근거리 캐릭 벨런스도 나름 잘 맞춰진듯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레벨업보다...

특무대 렙업이 더 재밌더군요.

특무대 렙업할때마다 보상도 주고 스텟도 올라가고~

몬스터 도감부터 3종 도감을 채워가는 재미도 있구요.

 

특히 몬스터 도감의 경우에는 영웅도면조각도 나오며,

특무대레벨을 올리면 영웅성의와 펫등도 획득이 가능해서,

아직은 굳이 과금을 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사냥도 퀘스트를 하다보면 30후반부터 명중에 허덕이게 되는데,

하루만에 급하게 렙업하는게 아니면 악세강화하고 특무올리고 하다보니,

명중이 조금씩 맞춰지더군요.

 

길던도 쉬움부터 있어서 저투력 유저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고,

캐릭이 성장할 요소도 많아서, 나름 재밌게 하고 있는 중이에요!

 

여기까지 레이븐2를 일주일 플레이해본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시고 득템하세요 ^^

 

 

 

아스달연대기 : 세계의 세력이 나온지 한달이 넘어가네요.

원래 한달전에 작성을 해야되지만...

요즘 게임이 너무 많이 나옴...

일끝나고 집에 도착하면, 게임하기 바쁨 ㅡㅡ;;

 

뭐... 여러 이유로 플레이 리뷰가 늦어졌습니다.

 

 

아스달연대기를 플레이하면서 느낌점 2가지!!

 

1. 클래스벨런싱은 잘 맞춰졌다!

모든 클래스들이  각자의 개성이 있고 필요가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던전에서 효용이 더 커지기때문에

근거리 원거리 할것 없이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든듯 합니다.

 

2. 용놀이 게임!

말 그대로... 

고과금러들을 위한 게임입니다.

우스갯소리로 18 : 1 맞짱을 뜬다고 하는데...

아스달은 가능합니다.

 

 

40렙까지는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지만...

40렙 이후부터는 과금을 하지 않으면 좀 힘들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소과금을... 패키지를 좀 샀습니다.

그럼에도...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과금유도...

 

아스달은 모든것이 투력기준입니다.

MMORPG의 주컨텐츠인 던전도 투력을 기준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심지어 오프라인모드까지 투력에 따라 사냥터 선정이 달라집니다.

 

 

스샷을 보시면 알겠지만...

900위대와 1위의 레벨차이가 14레벨이 납니다.

지금은 더 벌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지면 벌어지지 좁혀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과금하면 좁혀질수도...)

 

고투력과 저투력이 사냥할 수 있는 입장구간이 다르기때문에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투력이 낮다면 성장이 더뎌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가장 어이없는건... 세력전과 전투지역!!

용놀이의 대표적 장소입니다.

 

추산도에서 길드원들이 계속 죽어서 12명이 뭉쳐간적이 있는데...

투력 랭킹5위 한명에 쪽도 못쓰고 전멸했습니다.

10대 때리면 9대가 회피고 1대도 10데미지정도...

맞을때는 2000피가 조금 넘는데 2000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아스달은 순간이동도 없고, 전투시 귀환도 불가능하기때문에

일단 싸우면 무조건 둘중하나는 죽습니다.

더욱이 전투지역에서는 죽으면 6분은 무조건 시체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전투로 텔타면서 깝치는 유저 방지차원인것 같기는 한데...

왠지 PK로 인한 스트레스성 과금유도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세력전에 가면 용놀이를 더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유저 하나에 의해서 세력전의 승패가 결정됩니다.

랭커하나가 10분 사이에 80킬 90킬은 우습게 합니다.

심지어 적진에 홀로 들어와서 학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스달연대기를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은!!!

과금유저를 위한 게임이다!

무과금이나 소과금유저는...

차분하게 평화지역에서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면 비추하고 싶은 게임이다! 라는 정도?

 

추산도 12:1의 싸움에서 뚜드려 맞고 조롱당한 후에...

길드원들과 함께 조용히 접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스달은 할 것 같지는 않네요!

 

여기까지 아스달연대기 : 세개의 세력의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즐겜하시고 득템들하세요 ^^

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롬(ROM)이 오픈한지도 한달이 넘어가는 시점!!

오늘은 무과금으로 할만한 클래스를 추천해볼까합니다.

레인져와 나이트, 매지션을 모두 플레이 해본 경험을 토대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참고로 3클래스 모두 2만투력이 조금 넘은 상태이며...

과금한 클래스는 매지션계정뿐~ 나머지는 무과금입니다.

그럼 롬(ROM) 무과금 최애캐릭부터 순차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레인져(궁수)

레인져는 어느게임이든 무과금 1티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픈전에... 유툽에서 추천으로 나이트와 매지션을 추천해서...

처음에는 나이트와 매지션을 키웠지만...

결국 계정하나를 더 만들어서 레인져를 키우게 되더군요.

사거리가 가장 길며, 데미지는 나이트 다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거리 하나로도...MMORPG에서는 끝판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 클래스의 60%이상을 차지하는듯 싶네요.

스텟은 올 민첩을 다 찍으신후 체력을 찍으시면 됩니다.

간혹 마나회복때문에 지혜찍는 분도 있는데...

망캐됩니다. 체력가세요!

뭐...레인져는 더 설명이 필요가 없죠??

 

2. 나이트(기사)

나이트를 2순위로 꼽는것에 의문을 표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우선은 무과금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캐릭이기에 2순위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장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나이트의 장점★

☆특수던전 클래스별 입장.

성체를 제외한 환영, 시간, 얼음 신전등 특수던전의 경우.

나이트는 나이트끼리 레인져는 레인져끼리 이용하게 됩니다.

나이트의 경우 유저수가 적기때문에...

거의 던전에 들어가면 혼자 사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석판이나 얼음 신전의 주문서드랍률도 훨씬 높습니다.

제가 사냥하면서 드랍한 축줌서를 보면 지난 한달간

나이트 8장, 레인저 1장, 메지션 0장을 드랍했습니다.

1, 2장 차이라면 "운빨이다"라고 할수 있지만...

7장이상 차이는... 과연 운빨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성역보스(월드보스) 클래스별 순위.

4월패치로 인해서 성역보스가 순위별로 석판을 지급합니다.

다른 캐릭들은 3위안에 들기가 쉽지 않지만...

나이트는 그냥 들어가시면 1~5위안에는 그냥 들어가는 편입니다.

왜인지는~~ 다들 아시죠^^

석판을 타 클래스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어서 성장에 용이합니다.

하루에 월보 석판을 타 클래스와 20개 이상 차이가 나면...

한달이면 600개 차이가~~~!!!

 

☆데미지와 유지력

평타의 최강자는 단연 나이트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단검의 데미지와 옵션은 거의 사기급입니다.

그렇기에 스킬딜레이가 길면서도 타 클래스보다 몹사냥이 빠릅니다.

마회컬렉이 조금만 활성화 되어도 무한마나사냥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그렇기에 체력을 우선적으로 찍게 되며... 

물약회복량이 높아지고 힐 역시 고정회복이라 위급상황에서는 힘을 발휘합니다.

뭐... 마회때문에 힐을 자동으로 사용하는 분은 거의 없긴하지만...

제 경우는 10초에 한번으로 설정해놓고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힘스텟의 피감과 체력스텟의 근방, 원방에 더해 물약회복량상승으로 인해서 

동일 투력으로 좀 더 높은 사냥터를 노릴 수 있습니다.

힘스텟에 올인한 후에 체력스텟을 찍으시면 됩니다.

..................................................................................

나이트의 이미지가 너무 않좋아서...

설명이 많이 길어졌네요.

물론... 필드에 유저가 많다면 사냥이 힘들긴합니다.

뚜벅이가 괜히 뚜벅이인건 아니죠^^

그럼에도 무과금으로 하기에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클래스입니다.

 

3. 매지션(법사)

왜 매지션이 3순위인지 의아하시죠??

무과금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매지션은 최하위입니다.

우선적으로 평뎀이 너무 낮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거의 스킬에 의존해서 사냥하는 캐릭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거의 어퀘사냥임...)

매지션의 단점은 마나회복에 너무 의존된다는 겁니다.

마나회복이 50은 넘어야 그나마 사냥이 할만한데...

무과금으로는 50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츔과 별개로 다이아를 정말 많이 잡아먹는 캐릭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사거리가 애매합니다.

나이트와 레인져 클래스의 중간정도 사거리라서...

레인져많은 곳에서는 매지션도 뚜벅이가 됩니다.

 

세번째로 지혜스텟입니다.

지혜스텟을 찍게 되면 몸이 종이짝이 됩니다.

타클래스에 비해서 방어력도 낮아지고 물약회복률도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체력을 찍을 수도 없습니다.

마나회복과 마나통은 법사의 필수적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매지션의 경우 평타1회에 스킬1회정도가 되야

동일 투력의 타클래스와 데미지경쟁이 할만해집니다.

거기에 종이짝 몸으로 인해서 힐은 상시 사용입니다.

그렇기에 마나회복이 중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템 세팅부분입니다.

아무거나 투력높은 장비로 착용가능한 타 클래스와 다르게,

매지션의 경우에는 마나회복옵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핵과금러정도 되어서 도감과 몬스터석판작등등으로 

마나회복을 일정이상 맞추지 않는다면

의뢰템+고급템을 고강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투력이 타 클래스보다 더 떨어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무과금으로 하신다면 매지션은 정말 비추입니다.

저 역시도... 결국에는 과금을 하게 되더군요.

 

여기까지 각각의 클래스를 한달이상 플레이해본 결과

무과금에 추천해드리는 클래스순위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롬(ROM)플레이하시고 오늘도 득템하시길!!!

롬 :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가 출시된지 9일이 지났습니다.

저는 2일차 이후부터 시작해서...

오늘이 9일차이지만...

플레이기간은 일주일인걸로~!!

 

롬게임을 플레이해보고 느낀점은 대표적으로 쉽다!

게임타격감도 있고, 크리티컬타격도 터지는 느낌있고,

PK시 사망이펙트도 나름 멋있습니다.

BM도 많지 않아서... 게임내 재화로 커버가 얼추 가능해보이네요.

그리고 과금은 좀 힘들지도(?) 정도???

 

 

참고로 무과금플레이중입니다.

8천원짜리 패스도 아직 구매를 안했지만!

우선 투력이 1.7만!!!

나름 무과금으로는 상타중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롬의 경우에는 한가지만으로 투력이 팍팍 올라가지는 않네요.

장비의 강화 역시!!

스샷을 보시면 강화합산옵션이라는 것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강화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0강 하나 만드는 것보다는

주문서를 아껴서 그나마 80%의 성공률을 가진!!!

9강화를 여러개 하시는 것이 추가 공격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9짜리 무기 8개를 질러봤지만...10이 안뜸!!!! 40%성공률인데...)

 

참고로 스샷의 팬던트가 고급인 이유는 2가지!!

첫째! 희귀팬던트 8강하다가 날라감!!!

(90%인데... Bye yo!!!! 유저와 게임의 10% 정의가 다른듯...)

둘째! 마나자연회복 +2옵션때문에~

(희귀 하나 더 만들까 하다가... 마회옵션이 있는 희귀팬던트가 없어서 그냥 고급 강화함.)

마나자연회복이 롬게임의 관건입니다.

워낙 스킬들이 마나를 많이 잡아먹어서...

고급에 마나회복만 붙은 장비로 세팅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투력올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컬렉션!!

음... 솔직히 롬과 같은 MMORPG가 거의 유사하다보니...

초반 메인퀘 미친듯이 하다가, 막히면 묻지말고 닥사!!

이 루틴때문에 지루해질만하지만...

의외로 컬렉션하나씩 맞추는 재미가 솔솔함!

 

 

롬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컬렉션의 등록옵션 + 개수옵션!!

등록한 개수에 따라서 추가옵션과 함께 희귀도면등의 보상도 지급됩니다.

 

그래서... 스샷보시면 아시겠지만,

근공과 원공, 마공상관없이 막 올리는 중!

골드 쓸 곳 없어서 남아도신다는분...

컬렉하세요!! 골드 상시부족!! 제작재료도 항상부족!! ㅜㅜ

 

 

무과금이 무과금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스튬뽑기가 미쳐날뛰고 있는중!!!

아직 희귀 코스튬하나 없이... 고급으로 노는중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7투력이면 나름 선빵하고 있는 중!!

 

 

위에서 과금이 힘들지도 모른다고 했는 이유가...

바로 코스튬뽑기!!

정~말 안뽑힘!!

저야 무과금이지만... 방송등으로 보면 과금러들도 혀를 차시더군요!!

더욱이 합성도... 일반 11회 합성해서 일반 11마리 나온거는... 좀심함!!

저도 다음주까지 간 좀 보다가 과금을 할지 말지 결정할 예정임!

 

가디언의 경우에는 게임내 재화로만 뽑을 수 있어요!

크리스탈(게임내 재화) 수급이 관건이 될듯하네요.

(BM을 많이 줄여놓긴했더군요.)

 

롬 :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를 일주일 플레이 해본 결과!

지루한 면도 있지만,(요즘 온라인 다 그렇죠...) 나름 재밌게 할만하다.

하지만 아직은 수정해야될 부분이 좀 많다!

채널시스템과 마나회복, 클래스별 벨런스등등 

빠른 패치만 해주신다면... 뭐... 던전도 많고 할만하네요.

 

CBT이후 자동사냥기능을 삭제하겠다고 발표했던 TL(쓰론앤리버티)

CBT에서 나온 의견들에 수긍하여 자사를 삭제했지만...

자사를 포기한 만큼 타격감과 기타 조작의 편의성 + 조작기능의 다양화가 필요하건만,

TL의 경우에는 막기를 제외하고 다른 플레이기능없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최적화의 실패일까요?

게임도중 종종 프레임이 끊기는 렉이 발생하면서 막기스킬의 타이밍을 맞추기도 쉽지 않습니다.

 

넉백을 당한 몹을 치려다 렉!

렉이 사라지면 몹은 다시 일어서 있고!

막기타이밍에 렉!

렉이 사라지면 몹에게 이미 뚜드려 맞고 있는 상황!!

(컴터 사양교체하라고 하면... 할말없긴함!!

근데~ 나크최고사양+오딘+아워+프전+아레스 이렇게 5개 돌리는데

돌리면서도 영화보고 인터넷하고 다하는데...)

 

그렇다고 타격감이 훌륭한 게임도 아닐뿐더러...

왠지 플레이하면서 느껴지는것은... 조금 그래픽 더 좋은 수동플레이 오딘?

자사를 포기한만큼 다른 매력요소가 있어야하지만...

퀘스트를 하면서 퀘스트 목표를 찾는 것도 이쪽저쪽 한참을 찾아야하고,

몬스터 역시 눈으로 먼저 목표를 찾은 후에 타겟이 되는 상황이라,

매력보다는 불편한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콘솔게임처럼 상자 찾기 위해서 주위를 막 둘러 봐야됨...)

 

자동사냥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왠지 게임중 퀘스트 NPC찾는 것도 그렇고(자동이동안됨),

몹을 찾는 것도 그렇고 종종 짜증이 막!!!(텝키 타겟팅 거리 늘려줘~~!!!)

 

그럼 TL은 왜 자동사냥을 없앤걸까요?

CBT에는 자동사냥이 있었지만...

테스터들의 요구와 다른나라 출시에 염두를 두어 없앤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을 제외하면 자동사냥을 다들 싫어함!)

문제는 CBT는 젊은 층이 주로 참여한다는건데...

여기서 MZ와 린저씨의 성향이 갈리게 됩니다.

역동적움직임을 원하는 MZ는 수동플레이로 자신만의 플레이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린저씨의 경우 일하는 동안에도 알아서 플레이해주는 자사를 좋아합니다.

(물론 나이에 의한 동체시력감소등의 이유도 있습니다.)

세계화 시장과 MZ의 요구를 수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린저씨의 성향이 지워지게 되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성향이라지만... 그냥 평균적인 게임스타일입니다. 모두 같은건 아니고 평균을 말하는겁니다.)

 

하지만... 

아마도 자동사냥은 곳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자동사냥이 등장한것은 기술개발에 따른 불법에서 시작됩니다.

온라인게임이 수동이던 시절!

작업장이 생겨나고...

인력비가 저렴한 중국인들을 이용한 작업장이 만들어지고,

이후 인건비가 올라가고 아이템들의 현시세성이 떨어지자.

코딩을 잘하는 프로그래머를 섭외해서 자동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작업장이 점차 없어지자 프로그래머들은 오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게임사들은 열심히 방화벽을 새로 만들어 방어했지만... 오토의 벽을 넘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게임사들도 자동사냥 기능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이 로한입니다.

8시간짜리 자동사냥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하고,

조합을 통해 24시간 사냥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는!!

처음에는 욕을 바가지로 먹었지만, 시장성과 수익성이 훌륭해서~

다른 게임들도 점차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니지마저도 10년이 넘는 싸움에서 결국 자동사냥을 도입하게 되죠!

 

사설이 길어졌네요.

결론은 요즘나온 수동게임도 자동사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디아블로2레저렉션의 경우에는

처음출시때의 아성이 2달도 되지 않아 무너졌습니다.

바로 불법오토의 등장이 주 원인이었습니다.

현금 수백만원씩하던 룬이 일주일만에 1만원대로 떨어지게 되면서,

파밍에 따른 득템의 재미와 오토유저들과의 괴리감으로 인해서,

많은 유저가 등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과연 TL은 오토를 막을 수 있을까요?

 

게임BM의 주 소비층인 린저씨세대의 유입과 오토의 등장이 합쳐진다면...

아마도 자동사냥기능이 다시 생겨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은 최적화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워낙 PC사양도 고사양에 맞춰져 있어서, 많은 분들이 등을 돌리고 있지만,

컨텐츠의 증대와 플레이 스타일의 다변화등을 꾀한다면 장수게임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플링후 파티원탱킹스킬과 함께 바로 후타로 들어가면서 시너지를 주는 스위치스킬이 있다면!!!)

 

아직은 출시 2일째라!

판단하기 이른점도 있지만!

당장은 미흡한부분이 많다는 점! 그리고 쉽게 TL아이콘에 손이 안간다는 점이 있네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플레이후기

안녕하세요 심심한 혀니입니다.

오늘은 26일 오픈한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플레이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플레이시간은 30시간정도 입니다.

 

 

핸드폰게임으로 유명했던 제노니아의 IP를 가져온 게임으로,

컴투스의 야심작이라고 할만한데요.

MMORPG로 변신한만큼...

기존의 제노니아 시스템에서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과금시스템들이 들어갔다는 점이 가장 크겠네요.

제노니아가 패키지판매용 게임이었기에 변화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인터페이스는 방식이 오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오딘하시던분들은 적응이 빠르실듯하네요.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시네마틱영상입니다.

 

300편 넘게 만들었다고 하던데,

게임플레이 중간에 종종 등장을 합니다.

카툰랜더링게임이다보니~ 시네마틱영상까지 보다보면,

왠지 애니메이션을 한편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게임들처럼

'빨리빨리~ 렙업렙업!' 하는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차분히 스토리를 즐기면서 게임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랄까요.

 

 

거기에...

시네마틱영상을 보면 골드보상이 오기에...

여타게임처럼 스킵신공을 보일 필요도 없었습니다.

 

안타까운점은...

시네마틱영상도 환경설정의 그래픽을 따라간다는 점.

그래서 그래픽 하로 설정해놓으면 보기가 좀...

사운드 역시 환경설정을 해놓은 상태로 갑니다.

그래서 성우 목소리가 안들린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뭐 아쉽다는 것이지 사운드가 시네마틱만 따로 나오는 것도 문제라...

(회사에서 몰래하는데 갑자기 성우가 "못난놈 꺼져! 당분간 나타나지 마라!" 하면 대략난감... )

그래서 일단 시네마틱영상에 자막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절전모드창인데요.

왼편 하단을 보시면 '오프라인 플레이 시작'이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직은 업데이트 이후 이용가능하다고 나오는데,

방치모드가 된다는 말씀!!!

 

요즘은 방치모드가 없으면 폰이 뜨거워서...

재밌어도 오래하기가 힘들던데,

제노니아는 방치모드를 도입했다는 것에 가산점을~~ +++++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장점은 역시 카툰랜더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장점인데,

카툰랜더링한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은

매니아층이 형성될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3D게임에 질린감이 있었던터라...

만족스럽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드랍률은 딱 중간인듯 싶네요.

아키에이지워나 프라시아전기처럼 미친듯이 드랍되는 것도 아니고,

나이트크로우처럼 고구마10개 먹은듯이 더럽게 안나오는 것도 아닌,

딱 적당히 나오는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도 지루하지 않고 이것저것 할게 많더군요.

퀘스트보스의 경우에도 컨트롤이 필수!!!

모션패턴이 있어서 파던보스도 컨트롤로 잡을 수 있더군요.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것은 우선! 피통!!!

피통이 만단위입니다.

여타 게임처럼 몹사? 고과금원킬? 이런 현상은 없을듯 싶더군요.

(파던보스나 월드, 필드보스 필살기(?)에는 원킬나옵니다.)

PK시에도 피통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플레이스타일을 시험할 수도 있고,

스킬을 주고 받거나 짤짤이(?)를 해보거나 하는등 재밌게 싸울 수 있었습니다.

(고과금러가 와서 칼질3~5번에 죽는 XXX이XX나, XXX아XX...

무과금도 아니고 영변, 영펫이었는데도 어처구니가 없었다는...)

 

두번째로는 영변으로 인해서 기존 커마가 변하지 않는 다는 것!!

도데체 커마를 왜 넣어논 거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코스튬이나 아바타, 변신등등으로 불리는...

과금요소의 필수인 아바타시스템으로 인해서 

기존의 캐릭이 완전변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집니다.

캐릭 성별은 물론 종족까지 변화합니다.

(이럴거면 캐릭선택창에 요정은 왜 넣어놨는데~ 성별은 왜 넣어놨는데~~)

제노니아는 코스튬으로 변화하는 것은 단지 의상과 스텟!

의상과 스텟을 제외한 기존 커마는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초기 커마가 중요합니다.

시네마틱영상까지 모두 기존캐릭터 모습 그대로 보여집니다.

(커마대충하다간... 못난 얼굴 계속봐야됩니다.)

 

셋째 아름다운 페어리 일러스트!

굳이 페어리뿐만아니라 일러스트가 잘나왔습니다.

특히 페어리... 특정페어리에 빠질 정도로... 잘나왔습니다.

 

넷째 도감 서브퀘등등의 할것이 많음!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다른게임과 다르게 제노니아의 서브퀘는 필수!

캐릭터컬렉이라는 것이 있어서

서브퀘로만 얻을 수 있기에 필수적으로 해야됩니다.

도감시스템역시 무한 닥사의 지루함을 좀 덜어준다고 할까요.

 

 

아쉬운점은...

시스템이 불친절하다는 것?

이게 뭐지? 이건 어떻게 사용하지? 

여긴 어떻게 가? 등등 많은 의문이 생기지만...

다른 게임처럼 해결법 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쿠폰등록만해도... 쿠폰창 찾으러 홈피를 방문했습니다.

(나중에는 쿠폰등록창 위치관련 공지까지 뜨더군요...ㄷㄷ)

저희섭은 천사유저가 있어서...

하나 하나 다 설명해주시기는 하셨지만...

유저가 운영자도 아니고 ㅡㅡ;; 

 

두번째로는 눈의 피로감입니다.

색채가 강렬하고 다채로워서 그런지...

눈이 쉽게 피로해지더군요.

(모바일쪽은 모르겠습니다. PC로만 플레이함)

 

세번째는 이동속도입니다.

사냥터 주변에 포탈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포탈타고 다니면되지만...

300m만 뛰어서 이동해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탈것에 길들여 있어서 그런지,

이동할때 답답함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리니지가 생각나는건~"라떼는 말이야! 글딘에서 용계까지 촐기도 안먹고 걸어갔다!" 라거나...)

탈것은 중요한 과금요소이기에... 차후에 업데이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번째로는 타격감입니다.

카툰랜더링임에도...

타격감이 그닥...

타격임팩트가 좀 더 화려하면서 몹의 모션변화가 있었으면 싶더군요.

 

그외에 월보나... 파던이나... 죽지않는 일반몹이나...

시스템상 버그나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부분은 차차 업데이트되면서 고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의 플레이후기였습니다.

샤낭영상 짤막감상하시면서~ 다들 즐거운 제노니아 플레이하시길~~!!!

아키에이지가 오픈했습니다.

11시에 오픈했건만...

무려 5렙에서 2시간을 보냈다는 사실...

처음에는 기대가 많이 되었던 게임이었습니다.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했던 유저로서~~

당시의 신선했던 자유도와 클래스조합!

그리고 해상시스템이 게임을 하지 않는 지금도 종종 그리웠었는데요.

그래서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되었다는 말에 기대가 되어서~

10시부터 대기했던것같습니다.

 

접속해서 놀란점은...

전서버 캐릭생성제한 ㅋㅋㅋㅋ

11시부터 클라이언트 패치 받고 바로 접속을 했건만...

사전캐릭명 신청못한유저는 어디서 놀라고~~

다행스럽게 사전캐릭신청을 했던터라 ㅋㅋㅋ

 

튜토리얼은 나름 신경써서 만든듯보였습니다.

그리고 5렙까지는 큰 문제가 없이 진행이 되었는데...

5렙!!! 코볼트의 난!!!!

몹보다 유저가 극악적으로 많아서일까요.

유저들이 퀘스트구간에 낑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무려... 2시간을 5렙에서 코볼트 8마리를 못잡고 버티다가

드디어 코볼트 구간을 지나니...

바로 놀구간이 다시 막히더군요...

거기에 잦은 팅김현상까지~

사람 미치기 일보직전에서야 정체구간이 풀렸습니다.

10렙이 되어서 아바타를 받는 순간...

내가 왜 오픈전에 캐릭터로 머리를 싸맸는지... 자괴감이...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아바타 화면...

2년전 오딘을 플레이하기전에 했던 리니지2m과 같은 아바타화면에 깜놀!

더 놀라운건... 지팡이 캐릭에 아바타를 양손검캐릭으로 줄줄이야!!!

도데체 클래스와 전직이 왜 있는건지...

그냥 아바타면 땡인데 ㅡㅡ;;

 

더 놀라운건 스킬판매!!!

리니지2m과 같은 일정부분만 판매하고 나머지는 몹 드랍!!

결국 리2m처럼 나중에는 스킬도 과금으로 팔겠죠!!

인벤의 무게치 시스템부터 의뢰퀘스트서까지...

리니지2m을 플레이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일더군요.

오픈전까지 정보공개를 안한 이유가...

아무래도 리니지2m과 너무 닮아서 비교될까봐 안한듯.

 

 

플레이하면서 가장 짜증났던 로딩...

맵 넘어가는 텔레포트에서는 항상 로딩이 나오는데,

한번씩 무한로딩이 걸린다는 점!!

클라이언트 강제종료외에는 답없는 문제!!

 

40렙이후부터는 몹사냥도 무과금으로는 사냥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버리고...

해상전도...미니게임처럼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7시간만에 각종 버그와 팅김과 지루함을 못이겨 오딘으로 복귀했습니다.

아키에이지 워 다시 플레이하려면 아마도 2주정도 지난 후에나 할듯 싶네요.

혹시라도 기대하셨던분들은 기대를 조금 내려놓고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디아블로2의 복고풍에 힘입어...

블리자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얼마나 변했는지 플레이를 한번 해봤습니다.

 

 

역시 처음은~~ 팔라로~~

오토가 없는 디아블로2 리절렉션은... 

고급룬워드를 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탈셋 구해서 소서를 키우기도 뭐해서 일단 팔라로 시작했습니다.

맵핵이 없기때문에... 종이짝소서로 잘못 텔하면 순삭이라!!!

만능캐릭인 팔라딘이 최고인듯!!!

 

 

11시간정도 플레이해서 겨우 바알까지 클리어했습니다.

바알을 잡고 보니... 40렙!! 후덜덜...

일단 기존의 디아블로2 유저들은 플레이하기가 더 힘든듯 싶습니다.

 

맵 명칭들이 다 바뀌어서...

엑트2에서는 한참을 헤매었다는 슬픈 사실!

 

솔플로 쉬엄쉬엄하긴했지만,

우선적으로 맵이 무척이나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맵핵이 없다보니 방향치인 저는 거의 맵을 쓸다시피했네요!

 

한방에서 바알까지 가보려고했지만...

ACT2인 듀리엘부터 현타가... 3번정도 죽고 리방을 반복하며 파밍과 상점털이를 했습니다.

결국 바알까지 잡는데 성공했네요!

 

 

간만에 재밌게 플레이하긴 했지만, 짜증나는 부분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디아블로2 리절렉션의 가장큰 문제인...로딩...

포탈을 탈때마다 로딩에 시달리게 됩니다.

로딩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짧게 5초에서 길게는 20초이상 갈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팅기는 현상!

배틀넷에서 팅기는 현상이 종종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부분에 문제를 제기하더군요.

빽섭이 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웨이찍기 직전에 한번 팅겨서 그만하고 내일할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캐릭터가 아무것도 안할때의 사용량!

로딩때는 메모리가 6G이상 치솟는다는~~!!

권장사항이 메모리8G인데... 컴퓨터 다운되지 않으려면 16G정도는 되셔야될듯 하네요.

CPU점유율은... -디아블로2리절렉션이 널뛰기를 하고있습니다!!!- 정도!

 

 

창고 확장과 더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줌인!!

캐릭터에 장비를 세팅하고 한번씩 줌인으로 모습을 확인하게 되더군요!

팔라딘은 서클릿 착용하면 손오공이 됨!!

 

여기까지 디아블로2 리절렉션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오늘은 노멀을 간신히 클리어했는데...

내일은 나이트메이 바알까지 도전해볼렵니다.

다들 즐거운 디아블로2 리절렉션 플레이하시고~~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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