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의 공작소

디아블로2 오늘의 득템!! 탈라아뮬을 뽑다!!

디아블로2 레더를 시작한지 3일째가 되고 있습니다.

2달 후인 12월에 레더가 종료되고 스덴과 통합이 된다고 하더군요.

아쉽기 그지 없지만 지금에 충실하자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2를 시작하면서 맨땅에 해딩할때는 초반캐릭으로는 소서가 가장좋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소서부터 키우고 있는데...

탈라셋이 더럽게 안나옵니다.

그리 안나온다는 엘드리치오브도 2개나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엘드리치오브가 하급임!!)

탈라셋은 탈라벨트 1개 먹은게 전부!

그래서 크게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골드가 만땅이 되어서 심심한 마음으로 했던 겜블에서

드디어 탈라샤셋중에서 가장 먹기 힘들다는 아뮬을 득해버렸습니다.

레어악세도 잘 안나오기에 단순히 골드소모용으로 했던 겜블!

시작은 초라했지만 끝은 장대하리라~~라고 했던가요!

하루에 3~4회 정도 겜블을 하는데...

(맵을 쓸면서 사냥하고 있어서 방하나 만들면 최소 1회 골드가 만땅 됩니다.)

레어악세도 가뭄에 콩나듯이 하던 디아2가

저에게 이제 그만 탈라셋을 맞추라고 기회를 주네요!

더군다나 아뮬을 턱하고 던져줍니다.

소서 세팅을 3탈라에 샤코와 엘드리치를 찰 생각이었기때문에

벨트와 갑옷 아뮬이 필요했는데 이제 갑옷만 먹으면 3셋 완성!!!

참고로 스샷에 보이는 뚜껑은...탈라뚜겅이 아니라...안다머리입니다.

(안다머리도 먹었는데 탈라뚜겅은 구경도 못함!!!!)

기분좋게 사냥하고 있는데 메피가 떨궈준 샤코!

하지만...레어샤코라는 함정이!!!

유닉샤코인줄 알고 좋아라하면서 스샷을 남겼지만...

먹어서 확인을 해보니...레어샤코더군요!

벌써 노안에 색맹이 오나봅니다.

하루하루 더 강해지는 제 캐릭터를 보면서

그래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역시 디아블로2는 파밍과 겜블재미인가 봅니다.

득템자랑은 여기까지!!!

(탈라아뮬이 득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득템인걸로~~)

오늘보다 더 강한 내일을 위해서 다시금 디아2 앵벌릴을 하러 가보겠습니다.